▲ (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서울 잠실운동장 인근에서 지난 7~8일,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을 펼치며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섰다.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8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수도권 관광객과 전국체전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홍보 영상 방영과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 (사진=청도군)

행사에서 청도군은 오는 11~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축제’와 차별화된 코미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했다.

또 특산물인 감말랭이 무료 시식 등으로 청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어필했다. 

이승율 군수는“앞으로 다양한 홍보 채널과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을 펼쳐 청도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색 있는 여행 상품개발, 관광시책추진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청도군)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