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배우 우희진의 연기 욕심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1987년 데뷔한 우희진은 12살의 어린 나이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이슈를 모았다.
그보다 더 큰 이목을 끈 것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했던 우희진의 미모.
우희진은 외모, 연기력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었으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기했는데 30대 중반 처음으로 슬럼프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배우치고 오랜 시간 슬럼프를 겪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희진의 이야기는 눈길을 끌었다.
우희진은 "슬럼프 때는 연기하는 게 학교 다니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제일 잘하는 게 연기라는 걸 깨닫고 나서 끝까지 배우로 남고 싶었다"라며 "일을 오래 쉬고 싶지 않다. 여전히 현장이 재밌다"라고 전했다.
오랜 시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우희진,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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