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섭 칠곡면장(오른쪽)이 국가유공자 댁 명패 달아드리기를 하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 칠곡면행정복지센터는 8일부터 칠곡면 항수마을 강영근씨 등 국가유공자 13가구를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달아드리며 투철한 국가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동섭 칠곡면장은 명패에 담긴 뜻을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 댁에 직접 달아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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