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종합체육센터’ 건립비 30억 원(국비)을 확보했다.

이번 ‘여주종합체육센터’ 건립비 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도 생활SOC 단일시설(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여주종합체육센터’는 총 1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13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월송동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 수영장, 사무실,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4,500㎡(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체육 ․ 여가활동 장소 제공 등 주민복지향상과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주종합체육센터 건립은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