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강원 · 경북 · 경기도 산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 10시경 해제 됐으나 현재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19~23도(평년 21~24도)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우리나라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져 대부분 내륙이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관측값(㎍/㎥)은 속초 33㎍/㎥, 서울 6㎍/㎥, 대관령 19㎍/㎥, 관악산 20㎍/㎥, 백령도 27㎍/㎥, 광덕산 3㎍/㎥, 연평도 18㎍/㎥, 춘천 37㎍/㎥, 강화 41㎍/㎥ 등이다.

이어 영월 11㎍/㎥, 수원 14㎍/㎥, 울릉도 36㎍/㎥, 서청주 21㎍/㎥, 안면도 21㎍/㎥, 문경 26㎍/㎥, 천안 18㎍/㎥, 추풍령 30㎍/㎥, 군산 35㎍/㎥, 울진 7㎍/㎥, 전주 9 ㎍/㎥ 등이다.

한편 내일(10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고, 모레(11일)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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