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현재 괌 북북서쪽 약 530km 부근 해역에서 오는 11일쯤 일본 오키나와를 경유해 13일 일본 도쿄를 강타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현재 매우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발달해 중심위치 위도 16.5N, 경도 145.0E, 중심기압 915hPa, 최대 풍속 시속 198km/h 속도로 일본 본토를 향해 서북서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며 "우리나라에 어떤 영양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발표 된는 기상정보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태풍의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내일(9일)쯤 괌 북서쪽 930km 해역을 경유해 모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70km 부근 해역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 했다.

그리고 "오는 11일 쯤 일본 오키나와를 경유해 오는 13일쯤 일본 도쿄를 강타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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