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다큐멘터리 3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 강남 공유 주방 편 이 재방송되면서 공유 주방이 다시 집중 조명받고 있다.

공유 주방이란 주방을 함께 공유하며,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도와주는 시스템을 사업화 한 것.

요식업을 시작하기 위해선 임대료만 최소 5천만 원에서 1억까지 든다고 하지만, 공유 주방은 대략 2천만 원 이내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요식업에 비해 시작하는 자본금 부담이 덜하다.

더군다나 배달음식은 업장의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주방을 공유하면서 각 업주는 자신의 메뉴를 함께 쓰는 공유 공간에서 잘 만들어서 팔기만 하면 그만이라 안성맞춤이며,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 면에서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공유 주방은 배달음식을 매우 많이 시켜 배달 상권이 발달되어 있는 강남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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