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민 병원장 "지역민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메트로적추병원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란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마케팅 및 조직혁신, 기술분야, 업무개선 등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신(新)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해당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메트로적추병원은 이번 '메인비즈 인증'을 비롯해 최근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선정과 ISO 2개 인증(9001/14001)'을 연달아 획득하며, 다방면으로 병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메트로적추병원 조철민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고민하고 적용해 온 노력들이 최근 인증 획득들을 통해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경영 시스템을 찾고 적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인비즈 인증을 받게 된 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금융 및 세제지원 등의 자금, 연구개발, 판로수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 자금조달과 신용평가, 조달청 입찰 등에서 가산점과 우대를 받게 된다. 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전국적으로 3700여개가 있다.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메트로적추병원은 MRI, CT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질환에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척추·관절의 비수술적 치료와 고난이도 수술은 물론, 특수 기계치료 및 전문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전문 재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또 암검진 등의 건강검진이 가능한 종합검진센터를 갖추고, 지역민의 질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