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경찰서와 유관기관들이 모양성제 축제장에서 경찰행정에 대한 거리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고창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한 고창을 대표하는 모양성제 기간 교통소통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찰정책(정성·정의·정감·정진)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창경찰은 축제 기간 동안 각종 거리행진과 온천대축제 등으로 일대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시적 차량을 통제하는 등 경찰서 교통 및 지역경찰,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찾아가는 고창경찰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학대 관련 이동상담실 운영, 경찰기마대, 경찰 제복(홍보) 체험, 서민 3不 사기 근절 등을 홍보했다.

박정환 서장은 "행락철과 농번기가 겹친 시기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등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장소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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