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브루노가 '구해줘 홈즈'때문에 화제가 되면서 그의 친구였던 보챙의 근황까지 궁금해하고 있다.

둘은 2000년 KBS2 남희석 유재석의 '한국이 보인다'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가를 넘어선 우정을 보여주며 당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미 '비디오 스타'를 통해 브루노와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아직도 보챙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보챙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그때 당시에는 둘이 만나기 전이라 애틋하게 브루노의 영상 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보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느껴져 네티즌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보챙은 한국에서 투자하는 일을 11년 정도 했다고 전했다. 주식투자의 일도 했으며, 인터넷 사업도 했다고 한다. 그는 그동안 많은 사업을 시도하고 실패했지만, "일이 재미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고 싶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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