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소방서, 2019년 성동구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성동소방서는 2일 15시부터 민, 관, 군 협력하에 성수동 이마트에서 2019 성동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로 다수사상자 발생 및 건물일부 붕괴에 따른 긴급구조(지원기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및 복구훈련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3298부대, 성동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8개 기관, 367명, 차량 44대가 참여했다.

기본에 충실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습득하고 지휘표준체계확립 및 숙달 훈련으로 지휘역량 강화, 현장대응체계 일원화를 목표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예기치 않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119특수구조단 소방헬기는 운용하지 못했으나 119인명 구조견이 사고 현장에서 목표물을 찾는 장면을 연출했다.

오정일 서장은 "훈련을 통해서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능력 함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실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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