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상의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1일(화) 오후 5시부터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컨설팅 참여기업 및 컨설턴트, 한국산업인력공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윤석호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박노율 선임위원의 인사와 함께 운영기관의 NCS 컨설팅 사업 결과보고, 참여기업의 컨설팅 활용성과와 우수사례 소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 대기업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정부가 국가인적자원개발(HRD)의 효율을 높이고자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업의 직무를 분석하고 기업별 채용 프로세스-경력개발경로-교육훈련체계를 개발하여 '실력중심'의 역량강화 및 인사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컨설팅을 완료한 30개 기업 모두 NCS 컨설팅을 통해 기업 스스로 NCS를 직무에 적용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30개 기업을 포함, 모두 130개 기업의 컨설팅을 완료하였으며, 매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우수사례에 참여하여 2016년 ㈜에나인더스트리, 2017년 아주스틸㈜, ㈜장보고식자재마트, 아진산업㈜, 2018년 기업부문에는 일지테크㈜, 컨설턴트부문에는 서창교 컨설턴트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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