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 조길형)은 오는 4일 오전10시 충주시청 광장에서 "충주아트로드 100인전(展)"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원행사는 전시회의 성공을 바라는 의미로 모두 100명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 넣은 퍼즐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손도장 아트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날 공개된 퍼즐작품과 행사 모습을 찍어 제작된 영상은 '충주아트로드 100인전'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충주아트로드 100인전'은 충북 무형문화재 10호 이종성 사기장을 비롯하여 충주의 유명 예술인과 각 지역 대표 예술인 100인이 참여해 작가들의 시선으로 표현 된 작품을 통해 교감하고 충주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23~29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아트로드 100인전이 "충주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특히 이번 기원행사는 뜻 깊은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만큼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나 전화(043-850-7981)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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