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오는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는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이 26일 수동 성당 맞은편 삼일빌딩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통합추진공동위원회 김광홍 위원장, 시민협의회 이상훈 위원장, 군민협의회 이수한 위원장 등이 참석해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 출범을 축하했다.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은 1단 2담당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청주시 통합출범 준비기구로서 통합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준비단의 주요 업무로서는 통합시 및 구청 청사위치, 상생발전방안 세부이행계획 마련 등 통합 청주시 출범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합실무준비단 김근환 단장은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충북도에 설치된 통합추진지원단 및 청원군의 통합실무준비단과 협력해 전국 제일의 통합 청주시가 출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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