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경찰서는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경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진=경산경찰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30일 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모니터 요원 A씨(여, 50세), B씨(여, 46세)는 모니터링 중 지난달 중순 새벽 시간대 시정된 자전거를 절취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섭 생활안전과장은 "CCTV 모니터 요원분들의 세심한 영상 모니터링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한다"며 "영상 분석과 모니터링이 쉽지 않은 일인데 경산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과장은 "현재 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출동·대응 등으로 시민 안전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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