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 공연에 참가해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28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 식후 공연에 전효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전효성은 총 4곡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과감하고 파워풀한 춤과 넓은 무대를 자유롭게 활용, 관객들과 축제의 열기를 나누며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개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그는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깜짝 팬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댄서들과 함께 관객 바로 앞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전효성의 지극한 ‘팬 사랑’을 제대로 보여줬다.

아울러 객석의 팬이 제작한 전효성의 이름이 새겨진 플랜카드를 받아 손에서 놓지 않고 공연을 계속하는 모습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류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개막식 무대로 원조 한류의 여왕인 전효성이 귀환했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2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퍼레이드, 유등 행사 등 1500년 전 백제시대를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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