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66주년 해양경찰의 날 해양사고예방 활동 공 인정받아

▲ 울진해경 영덕군강구파출소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사진제공=울진해경)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 강구파출소가 27일 제6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안전관리 우수파출소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는 지난 해 1월 영덕 앞바다 신속한 해양 구조활동과 치안 질서유지를 위해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되어 신형연안구조정과 수중 구조가 가능한 잠수인력이 배치되어 있고, 지난 2월에는 강구항 정박 어선의 화재를 진압했고, 5월엔 구계항 앞 해상 침몰어선 선원 2명 구조, 또 7월 태풍'다나스'북상시에는 강구 어선의 화재를 진압하고, 표류선박 선원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올 여름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물놀이객 사망사고 제로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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