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이하 승진 5명, 5급 승진대상자 30명 등 확정 발표

▲ 대전시는 민선7기 시민 중심의 소통과 창의 시정을 정착 시키는데 기여한 6급(주무관) 30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대상을 선발 확정 했다고 27일 발표 했다.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대전시는 민선7기 시민 중심의 소통과 창의 시정을 정착 시키는데 기여한 6급(주무관) 30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대상을 선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5급 승진대상자는 ▲행정직 17명 ▲토목직 2명 ▲세무직·전산직·사회복지직·전기직·화공직·농업직·녹지직·보건직·지적직 각 1명씩 9명 ▲농촌지도사 1명 ▲학예연구사 1명 등 30명이다.

시는 이번 승진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 19일 선발 직렬과 인원을 확정하고 업무 성과자료 접수(9월 19일~20일), 실·국장 검증 회의(9월 24일), 인사위원회(9월 27일)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승진대상자 선발 시 선발인원이 5명 이상인 행정직렬에서는 실·국별 성과 우수자를 추천하고 인사위원회에서 개인별 업무 실적을 분석했다.

시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성과를 도출한 김미경 주무관, e-스포츠경기장 공모사업 토대 구축·예산편성업무 총괄 등에 기여한 박현재 주무관, 시 현안인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규제자유특구지정 추진에 기여한 이정훈 주무관, 자치분권지원 부서에 근무하면서 민선7기 시정의 안정적인 안착에 기여한 정환승 주무관이 발탁됐다.

이번 5급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사무관 임관교육에 입교하게 되며 2020년 1월 이후 결원에 맞추어 임관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병운 의회 총무담당관의 명예퇴직으로 4급 승진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오세광 트램정책팀장이 과장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광 팀장은 기획, 평가, 경제, 도시재생, 트램 등 다양한 업무실적과 능력 등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