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고개길, ‘인천의 작가전’이란 주제로 17개 작가의 작품전시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지난 26일 배다리 쇠뿔고개길에 거리의 미술관, 로드갤러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참여작가와 지역주민 40명이 모여, 갤러리 오픈을 자축했다.

쇠뿔고개길 로드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예술작품을 창영동 철길을 따라 전시하게 될 예정이며, 이달에는 ‘인천의 작가전’이란 주제로 인천을 대표하는 1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많은 근대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배다리 지역이 역사와 더불어 문화예술로 특화된 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마을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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