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환황해권시대 관광산업 역할 중요

▲ 도의회 유병국 의장(좌3) 김용찬 부지사(좌2) 등 관계자들이 함께~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제64회 관광의 날을 맞아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27일 아산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해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굴뚝없는 산업, 보이지 않는 무역,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일컬어지는 블루오션이 바로 관광산업"이라며 "환황해권 시대 충남에게 있어 관광산업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에겐 유구하고 찬란했던 고대 백제문화 유산이 있고 수려한 바다와 강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문화와 이야기를 합쳐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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