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 지역균형 전략으로 혁신적 이민정책 제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대외 명칭을 신설한 이민정책연구원은 오는 27일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포용과 균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이민정책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이하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서 열리며 이민정책연구원은 올해 처음 참가한다.

세미나는 정기선 이민정책연구원장의 사회로 세부 발표주제로는'지방자치단체 이민정책의 현황과 과제(유민이ㆍ최서리 박사, 이민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이민정책의 평가와 과제(김혜순 교수, 계명대 사회학과)'로 구성됐다.

두 가지 주제의 발표를 통해 지방소멸, 지방인구감소의 대책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이민정책의 현황을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이민정책이 포용과 균형의 관점에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자는 문병기 교수(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신지원 교수(전남대 사회학과), 엄진영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창원 박사(이민정책연구원)가 발제내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