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국가에서 미세먼지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420억을 투입하고 민간에 친환경차를 추가 보급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다. 민간 6022대에 이어 추가 보급하는 차종은 전기 승용차 1755대, 전기 이륜차 1259대, 수소 승용차 432대 등 총 3446대다. 이번 추가 보급 대상은 전기 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등 이며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 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기 승용차는 1206만~135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 2700만원, 전기 이륜차200만~230만원 수소 전기차 3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한다. 구매보조금은 자동차 제조 판매사에 지급되고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과 보조금의 차액을 제조 판매사에 납부하면 된다. 이때 보조금은 자동차 출고 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또한 보조금 외에도 전기차는 최대 530만원, 수소차는 660만원의 세제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그리고 전기차의 경우 충전요금할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말고도 자동차 전문 업체인 신차114에서는 수소 및 전기차를 이용하면 연간 경유차 보다 60만원 정도 휘발유차보다는 120만원에서 150만원정도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 판매와 리스관련 전문가중 가장 오래된 신차114의 임직원은 친환경보조금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정보를 알고 있으면 조금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자동차를 구매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정보들을 알게 되면 단순히 신차할부 뿐만이 아니라 장기렌트 와 신차리스를 이용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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