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최시영)는 23일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울진군청 등 과 협력해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태풍‘타파’가 남기고 간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울진해양경찰서)

이번 활동에는 울진해경, 울진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및 울진구조대, 후포수협, 국민방제대, 해양오염방제자원봉사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차량 2대, 인원 약 85여명을 동원해 후포항 해상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 (사진제공=울진해경)

최시영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이은 태풍 내습에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며,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 활동을 지속해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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