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지난 19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전국 12개 초등교원 양성대학총장이 모두 모여 공동교육혁신센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공동교육혁신센터 운영위원회 설립은 전국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및 제주대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성과 창출 및 확산을 도모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위의 목적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원활히 협력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업무협약의 협력분야는 △교원양성대학교 발전 공동연구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 △학생 교육 활동 지원 △기타 교원양성기관 총장협의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한편, 김우영 총장은 "국립대학교 육성사업의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12개 대학의 자원공동활용이라는 부분에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라며, "향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원활한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와 더나아가 국가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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