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치유 형식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스트레스 자가진단', '힐링명상&걷기를 통한 내 몸 바로 세우기', '토기제작 체험'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하루동안의 짧은 일정이지만 사무실을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치유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평소 감정노동을 많이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은 곧 자신감 회복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환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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