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
[전시] "전국의 장터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장터포토클럽 16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25~10.1까지 사진전 개최
안희영 기자  |  tlppress@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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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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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강릉 새벽장' 이미예 작가)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장터포토클럽(박위순 회장)은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세종문회회관 미술관(지하 위치)에서 14회째 전국의 장터와 삶의 모습들을 담은 ‘장터와 풍경 사진전’을 개최 한다.

   
▲ (사진출처='제주 고성장' 손기상 작가)
   
▲ (사진출처='당진장' 이태주 작가)

금번 사진전은 20여 년 동안 장터포토클럽 회원들이 장터를 통한 인간의 휴머니즘이 존재하고 있는 모습들을 카메라로 생생하게 전달하여 소개하게 된다.

장터와 풍경 사진전에는 최근 들어 전국의 장터들이 현대화의 붐으로 인해 옛스러운 모습들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 장터에서 생필품을 비롯 의식에 관한 모든 것들을 교류하던 장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출처='마사이 마을' 장한경 작가)
   
▲ (사진출처='마석장' 박종원 작가)

장터와 풍경 사진전에서는 전국의 장터들의 모습들을 16인 작가의 카메라를 통해 소개, 또한 과거 장터의 모습을 담은 자료 등을 소개하는 등 90여 점의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그 외에 사진작가의 시선에서 본 풍경사진들도 전시가 되어 풍경사진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 (사진출처='마석장' 문정호 작가)

정창완 작가는 20여 년 전 시골 장터는 흰 천막을 친 가운데 물품을 파는 모습들이 떠오른다며 현재의 시장의 분위기와는 자못 느낌이 다름을 회고시켜주었다.

정창완 작가는 “시장의 풍경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모습들도 시대별로 변천사를 가져다주었다”라며 초기 카메라를 들고 시장풍경을 찍을 때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찍을 수 있었는데 어느때엔 상인들이 “왜 찍느냐”며 거센 항의와 거절을 받기 일쑤였다고 한다.

최근 들어 남녀노소 sns로 소통하는 시대에서는 상인들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주면서 사진촬영에 응해준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sns를 하다 보니 상인들과 상가들에서도 자연스레 장터 소개가 되어 매출에도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라며 호응해 주는 추세라고 전했다.

   
▲ (사진출처='모란장' 박위순 작가, 장터포토클럽 회장)

또 어떤 시민은 전시장에 들렀다가 사진의 주인공이 자신의 고모라며 작가에게 이의를 제기하던 중 작가는 혹 초상권 저촉을 우려해 “전시가 끝나는 날에 액자를 드리겠다”라고 해 염려했던 초상권 부분이 해소되어 안도했다고 한다.

음악과 사진 등 예술전반에 걸쳐 저작권, 초상권 등 관계법령이 강화되면서 예술계에도 적잖은 주의와 접근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사진작가들이 초상권의 범주에 대해 우려와 조심을 갖는 것도 시대와 의식, 법령 등이 낳은 변화의 바람이다.

   
▲ (사진출처='모란장' 박진호 작가)

장터와 풍경 사진전에는 현재의 우려와 접근성 이면의 우리의 옛적 전통 시장이 준 추억과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터치면에서 다녀올 만한 사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장터와 풍경사진전은 25일(수) 오후 5시에 오픈한다.

안희영 기자 | 2019-09-23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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