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제17호 태풍 타파가 1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며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는 06시, 강풍주의보는 04시를 기해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23일 03시 현재 독도 남쪽 약 14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로 인해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전국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누적강수량은 어리목(제주) 752.0㎜, 지리산(산청) 277.0㎜, 광양백운산 237.5㎜ 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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