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따뜻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 계획의 하나로 예방에서 치료까지 빈틈없는 공공보건 의료를 구축해 왔다.

첫째 공공보건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건강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2018년 8월에 달성군 보건소를 착공하고 2019년 2월에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를 완공했다. 또 2018년 10월에는 구암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착공했다.

둘째,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심야약국 및 365일 약국을 운영해 2018년 12개소에서 2019년 13개소로 증가했다. 응급 의료기관 (재)지정 및 관리강화로 2018년 12개소에서 2019년 15개소로 증가했다.

또 중증응급질환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운영했으며 대상질환 참여 의료기관은 7개소, 응급혈관 질환 등 중증응급질환 참여 의료기관은 11개소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대시민 응급처치 시행역량을 강화했다. 이를테면,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를 전국최초로 추진했다는 점이다. 이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대비 대응체계의 구축을 뜻한다.

셋째,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로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점이다. 즉,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 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감염병 발생 감시 및 분석, 환류, 역학조사, 맞춤형 감염병 전략개발 등을 시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신종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로 공중보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의심증상 입국자의 추적 조사,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표본감시 의료기관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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