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공원 광장 명소화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 (사진제공=알파돔시티) 김상엽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가 알파돔시티 중앙광장 디자인 아이디고 공모 당선자와 함께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판교역 일대에 개발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인 알파돔시티는 복합단지 중심인 판교역 지상부에 판교만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활성화 된 공간으로 조성코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판교 알파돔시티 중앙광장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파돔시티 내에는 대규모(약 2만㎡) 근린공원과 광장이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시설의 일부인 지상 채광장 및 환기탑 등으로 인해 그 기능이 제한적 이였다.

이에 알파돔시티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통하여 공원 과 광장의 기능을 개선하고자 공모 당선작을 적극 활용하여 2021년까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의 보다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밸류업(Value-up)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김준택, 김소희, 이주연 학생(팀)의 "Pangyo Synapse"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커뮤니티를 연결해 도시적 흐름에 새로운 시냅스를 첨가 하는 컨셉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성균관대학교 임승은, 정린희, 이석준, 김유진 학생의 "일렁일렁", 우수상 경북대학 한정환, 정재민, 이예은, 이지은 학생의 "Expanded Link",  이외 입선 5작품이 선정 됐다.
  
총 상금 2200만원으로 대상은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비롯하여 입선작에도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기 수상작들은 알파돔시티 6-3블럭과 4블럭을 연결하는 컬쳐밸리 내에 10월 7일 까지 전시되며, 이후 판교알파지하광장으로 이전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알파돔시티는 1단계사업 현대백화점,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시설 3개동을 완성하여 이미 수도권 남부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사업 호텔, 업무시설 2개동, 오피스텔 그리고 공공시설인 컬쳐밸리 등이 2021년도 말 완성되면 복합단지 전체를 하나로 관리하는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하여 '첨단과 문화 그리고 휴식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파돔시티는 단순히 복합단지의 조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향후, 단지를 활성화하고 판교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참여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중앙광장, 컬쳐밸리, 알파지하광장을 적극 활성화하여 현재 판교신도시의 숙원인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김상엽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이사는 "이번 중앙광장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뿐 만 아니라, 향후 추진되는 중앙광장 지상의 컬쳐밸리 및 알파돔시티 공공시설 조성에도 국민공모 등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차별화고 상징적인 복합단지를 완성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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