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

▲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공연을 시작으로『2019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문화공연으로 마당극을 보여드리고 지역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음 공연은 국화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 두드림공연장 ▲10월 27일 유림공원 동편광장에서 전문공연팀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마당극이 예정돼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70 평생 TV로만 마당극을 봤지, 이렇게 직접 생동감 있는 마당극을 보게 돼 너무나 가슴 벅차고 즐거웠다"며, "이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구청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를 확산해 구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과 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