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성대히 개최'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는 20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19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단 대표 조현경,박진오의 자원봉사 결의문을 낭독으로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해 축제팀 강기수 팀장의 지평선축제 Master Plan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준배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느덧 21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세계 속 김제로 거듭나는데 일조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사진=김제시)

최병철 이사장은 “10일이란 기간으로 늘어나서 봉사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 되겠지만 따스한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 주신다면 다시 찾고 싶은 성공적인 지평선축제가 될 것이며, 지평선축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10일간)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며  1일 250명 총 2천5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 28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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