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대전시청2층 전시실에서..원로작가 작품전 개최

▲ 20일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제2회 팔문회 작품전시회'에서 열렸다.(사진=정근호 기자)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대전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팔순이 넘으신 원로작가들이 오는 24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제2회 팔문회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 마련된 ‘제2회 팔문회 작품전시회’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헌신해온 80세 이상 원로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ㆍ한문ㆍ한시 등 원로작가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다양한 분야 작품으로 채워졌다.

팔문회 표창수 회장은 “팔문회는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원로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후배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회원들 각자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대전시청 2층 전시실을 찾아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회원들의 작품들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회 팔문회 작품전시회’는 대전시청을 방문한 시민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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