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행사'가 용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국제뉴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행사'가 21일 용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신니면문화체육회(회장 남광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각 리별 모두 13개팀을 구성해 축구 승부차기, 윷놀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과 번외경기로 65세 이상 마을노인들이 참가하는 새끼꼬기 등을 통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며 화합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 윷놀이, 투호놀이 모습(사진=국제뉴스)

아울러, 같은 날 진행된 경로행사는 노인들에게 식사와 위문 공연을 제공하고, 장수노인 4명을 선정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경(經)'과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체육대회와 경로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신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경로행사 모습(사진=국제뉴스)

남광희 신니면문화체육회장은 "제5회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된만큼 앞으로 신니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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