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산소방서)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간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5분쯤 군산시 개정면 최호 장군 교차로에서 A(50)씨가 몰던 고속버스와 B(77)씨의  승용차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 C(43)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A씨와 1명이 경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가 운전한 승용차는 좌회전, 버스는 직진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경상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