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산소방서)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소방서는 지난 20일 학생들의 꿈을 찾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원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를 위한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방관 체험교실은 군산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소방서가 열리GO’라는 주제로 소방관 직업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줬다.

소방서를 방문한 동원중 학생들은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과 멘토상담, 소소심플러스 교육을 받았다.

평소 소방공무원과 소방 장비를 궁금해 했던 학생들은 체험교실을 직접 신청하고 참여해 적극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권기현 방호구조과장은 “앞으로도 학교ㆍ학년별 맞춤 체험교실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관 체험교실’은 연중 운영하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450-0246)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