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모습.(사진제공=중원대학교)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연극영화학과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작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이하 ‘찾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보훈원, 괴산청소년문화원이 함께한 행사로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2019학년도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영상트랙 <중원영화제 – 시즌 1 (여름)>’ 영화제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학생들은 충북 괴산의 예술 전문인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화 융성과 지역화합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 예술컨텐츠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태규 학과장(중원대 연극영화학과 교수)은 “우리 학과는 창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문화 나눔을 실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괴산고추축제’, ‘2019 청주야행’ , ‘충주 국제 무예 액션 영화제’ 등 굵직한 행사의 중심에서 학교에서 익힌 예술적 기량을 펼쳤다” 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들을 통해 퍼포먼스 뿐 아니라 영상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찾영’ 행사 개최,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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