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산업체 CEO 교류회 모습(사진=건국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 교수)은 18일 글로컬캠퍼스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충주지역 산업체 CEO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 지역 산업체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회사 및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산업체 CEO 및 임직원들의 교류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가치창출 분야 핵심인력 양성 지원과 지역산업발전 및 산업체간 상호협력에 기여 하고자 진행됐다.

산업체 CEO 교류회 행사에는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 노영희 LINC+사업단장, 충주시 손경수 의원, 홍인옥 의원, 충주 지역 산업체 CE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충주 지역발전과 산업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체 및 그룹별 간담회를 가졌으며, '산업체 교류 및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LINC+사업단은 다양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수요조사에 따른 전략경영 및 유통관리, 브랜드 관리, 아이디어 사업화 등의 마케팅 분야 중심의 기업맞춤형 교육과 식품 가공, 품질, 안전 및 정보 보안 관련 ISO 교육의 기업특화분야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건국대 LINC+사업단은 충주시, 지역 산업체들과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인재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체 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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