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국제뉴스) 이연희 기자 = 창녕군은 우포따오기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 주관으로 민관군 합동 창녕 우포늪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이자 람사르 습지도시인 우포늪의 보전가치를 알리고 지난 5월 자연으로 방사한 우포따오기의 안전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자연보호연맹 창녕군협의회, 한국환경보호국민연대 창녕군지회, 창녕군그린리더협의회, 그리고 우포늪 주변 지역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우포늪 탐방로 및 토평천 주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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