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진안 경찰서 [자료제공]

(진안=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진안경찰서는 19일 정성치안, 사회적 약자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진안군 다문화지원센터와 유관기관등 합동으로 특별치안활동.외국인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치안활동은 이주여성을 포함한 외국인과 다문화지원센타. 진안 군청. 보안협력위원. 자율방범대 등 진안경찰서여청. 수사 .지역경찰 등 관계기능이 협업하여 40여명이 참여, 민.관.경 합동 가시적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외국인 범죄 예방,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 기치로 이주여성들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치안 요구사항 청취 등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활동지역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으로 민관경 공동체 치안활동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넓혔다.

진안읍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경찰과 함께 치안활동을 펼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최근 강력 범죄 등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진안경찰은 외국인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건강한 다문화 환경을 위해 소통 간담회와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며 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장은 "외국인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치안 역량을 집중해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과 체류 외국인.군민 모두 함께하는 안전한 진안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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