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제3회 래일마켓'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역 2층 맞이방 일원에서 부산시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 제3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일마켓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래일마켓은 6월 14일 제1회, 8월 2일 제2회를 부산역 일대에서 개최했다.

▲ 지난 8월 2일 부산역 일대에서 진행된 제2회 래일마켓 현장.(사진=부산시 제공)

이번 제3회는 부산역사 안으로 옮겨 시민들과 보다 가깝게 만난다.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포토존이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쿠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 플리마켓 참여 일반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확충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작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마켓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래일마켓 마지막 행사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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