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덕귀)이 매주 금요일마다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요특별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금요특별체험’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전통놀이,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체험, 생태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국공립∙사립 유치원의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18개 기관 741명의 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9월 금요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어릿광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인형극’ 문화공연이, 27일에는 ‘연꽃 피는 다랑이마을’ 등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땅콩, 고구마 캐기’, ‘꾸러기 마술’, ‘버블쇼’, ‘배추, 무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체험 등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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