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이종현 관계가 무르익고 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트로트 가수 숙행이 본인의 집에 파트너 이종현을 소개하는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숙행, 이종현은 '연애의 맛2' 출연 이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달달한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달 방송분에서는 이종현 고향을 찾아 공연을 펼친 숙행이 이종현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갖게 돼 "과속 상견례 아니냐", "벌써 며느리 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이종현 부모님 역시 "정말 예쁘다. 주위에서 꼭 숙행과 결혼시키라고 하더라"라며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숙행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숙행 아버지와의 전화연결을 요청, "다음에 꼭 뵙고 싶다"라며 랜선 상견례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달달한 관계를 이어온 숙행, 이종현이 프로그램 이후에도 진실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