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순창 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최철민 기자 = 인재양성의 요람인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18일 유명 방송작가인 정형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정형수 작가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9년 mbc 베스트극장 공모작에 당선돼 데뷔하였다. 이후 상도, 다모, 주몽 등 수많은 드라마 히트작의 극본을 집필하며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정 작가는 방송작가로서의 삶과 방송계의 일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송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감과 창의성을 길러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 볼 것을 당부하는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마친 정 작가는 "인재숙 학생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원했다"며 "사회에는 수많은 직업이 존재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세상의 문을 두드렸으면 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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