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소득지원사업 20억원 지원

▲ 사진출처- 순창 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최철민기자=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융자금지원에 나선다.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필요 자금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새농촌육성기금을 저리(1.0%)로 지원을한다

올 하반기 지원액은 상반기와 같은 20억원 규모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3년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 귀농인에 한해서 농지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자금지원과 관련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기금 지원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8년도부터 상,하반기 각 20억으로 융자금을 확대 지원해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경감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농가의 소득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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