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 경찰서(서장 김영진)는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을 운영하는 관내 중학교 6개교에 동두천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19일 배부하였다.

동두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학부모 폴리스 및 송내중앙중학교 학생회 등 60여명이 함께 교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 안전한 학교 생활 분위기 동참을 촉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동두천 관내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동두천경찰서는 지속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한계가 있고 특히, 학생들 간 교묘하게 자행되는 왕따, SNS상 모욕 등 정서적 폭력에는 대처가 곤란한 실정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자리매김하여 학교 자율치안 정착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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