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6시 남부운동장에서 2019 백마대동제 개회식이 개최됐다. 이날 대동제에 참석한 오덕성 충남대총장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오덕성 충남대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강도묵 충남대총문회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정근호 기자)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18일 충남대학교 제50대 총학생회가 '2019년 백마대동제' 개회식를개최했다. 이번 대동제는 20일까지 대덕캠퍼스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백마대동제는 충남대 재학생과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과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18일에는 대덕홀에서 독서골든벨이 열리고, 18과 19일 조각공원에서는 3개의 창업 전용 부스를 설치해 대학창업 활성화와 창업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후 6시 남부운동장에서는 백마대동제 개회식과 동아리 공연, 연예인 공연이 이어진다.

19일은 '충남대vs목원대 e-sports 대항전'이 개최되고,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취업 박람회인 'Jump Up! Job Festival' 열린다. 잡 페스티벌에는 한국조폐공사, 계룡건설, LIG넥스원 등 12개 기업(관)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야간 행사로는 KT&G 상상가요제, DJ 페스티벌, 연예인 공연이 진행된다.

20일에는 남부 운동장 메인 무대에서 서북부 대학(9개 대학 연합) 장기자랑과 연예인 공연이 열린다.

백마대동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점 없는 축제로 치러지며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주차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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