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배우 장솜이가 최근 제작사 슬기로운 늑대가 제작하는 영화"화이트데이"의 주연 지민 역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 사진=배우 장솜이

2016년 KBS드라마 "저하늘에 태양이"로 데뷔한 장솜이는 2018년 화제작 SBS 드라마 "리턴"에서 형사 경란 역을 맡았으며 영화는 작년에 "훈이"에서 첫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했으나 아직 개봉 전이다.  

영화 "화이트데이"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들로부터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의 인기게임 화이트데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장솜이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지민 역을 맡아 희민과 함께 악령들을 물리치고 희민의 사랑을 맺어주는 역할을 한다.

장솜이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학구파 연기자로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지민역에 완벽하게 싱크로나이즈드 된 메소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

한편 이 영화 남자 주인공 희민 역에는 아이돌그룹 SF9의 찬희가 캐스팅 되었고,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열연한 배우 박유나와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큰 활약을 한 배우 장광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제작자로 잘 알려진 송현주 감독의 입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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