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7일 모현도서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가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산형성을 통한 재정적 지원으로 가입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