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장수 군청[자료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중인 사진

(장수=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해 장수군은 심각한단계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관련 시설차량 등에 17일~19일까지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했다.

군은 6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양돈 전농가에 소독약품 805kg, 생석회 26,800kg, 야생멧돼지 기피제 268kg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양돈농장 일제소독 과 청소 캠페인"을 실시했고,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였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한 홍보물을 귀성객 등 축산농가에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양돈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양돈관련 시설차량 등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특히, 양돈농장은 자체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여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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