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진안군청 제공

(진안=국제뉴스)장운합기자=진안경찰서는 17일, 상전면에서 경찰서장, 상전자율방범대,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지역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실천하고자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들은 어두운 골목길 등 순찰을 하면서 가로등과 CCTV설치를 건의를 받았고, 방범시설물을 보완하고 개선토록 조치했다.

진안경찰서는 상반기에 11개 읍면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하반기에는 마이파출소를 시작으로 협력단체 참여하에 안전한 진안치안을 위해 공동체치안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이연재 서장은 "그동안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상전면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서는 지자체, 주민, 협력단체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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